김새론-김수현 열애설 소식에 김새론이 욕을 먹고 있는 이유

누리꾼들 사이에서,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이 큰 화제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과거 행적들에 대해 재조명했다.

2024년 3월 24일, 배우 김새론이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사진 속에는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이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불과 3분 만에 해당 사진은 삭제됐지만, 이러한 정황을 포착한 누리꾼들로부터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과거에도 두 사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새론이 "작품에서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언급하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심지어 두 사람은,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건 여파로 인해 소속사와의 재계약이 불발되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활동했던 사실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후 이러한 김수현-김새론 열애설이 점차 확산되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사진은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이 이러한 행동을 저지른 의도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김수현이 출연하고있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팬들 또한, 김새론의 SNS를 찾아가 "이 중요한 시점에 무슨 짓이냐", "김수현이 10년 만에 출연하는 대작 드라마를 이렇게 초를 치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논란에도, 현재 김새론은 어떠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에서 가로수와 변압기를 파손시키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던 김새론.

이 사건으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재판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 이후 "지인들과 술 파티를 열었다", "돈이 없다면서 변호사 6명을 선임했다", "홀덤을 치는 모습이 발견됐다" 등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이로인해 사실상 연예계에서 추방된 김새론은, 당시 출연하고 있었던 SBS 드라마 '트롤리',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등의 작품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게 된다.

이후 약 1년 동안 별다른 활동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김새론은, 2023년 8월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의 신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원활한 복귀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재조명한 누리꾼들은, "김새론이 연예계 활동을 못해서 화가 나니까 김수현을 물고 늘어진 것 아니냐",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